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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대체도서 제작’ 김시중 씨, 서울시 복지상 대상
관리자
2021-10-14      조회 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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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대체도서 제작’ 김시중 씨, 서울시 복지상 대상


35년간 소리잡지 약 1,800권을 비롯한 대체도서 121권 제작에 기여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설리번’ 역할을 한 성우 김시중(예명 김은영) 씨가 ‘제19회 서울시 복지상’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서울시는 14일 ‘제19회 서울시 복지상’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3개 부문 총 10명(단체)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는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눈이 돼 준 김시중 씨로, 35년간 소리잡지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도서 제작에 참여한 김 씨의 헌신 덕에 지금까지 약 22만 명이 구독하며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1986년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의 소리잡지 녹음으로 봉사를 시작한 김 씨는 시각장애인의 도서녹음 제작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녹음 봉사자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 씨는 “월간으로 나오는 소리잡지 녹음에 참여하며 1년에 두 번씩 낭독봉사자들을 위한 교육도 치렀다. MBC 아카데미에서 성우 지망생들을 지도했고 제자들도 각 방송국에서 활동하며 낭독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나의 재능이 당사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큰 기쁨”이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자 분야 최우수상에는 2005년부터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보일러를 점검 및 수리하며 취약계층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한 한동고 씨가 선정됐다.

한 씨는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 앞장섰다.

후원자 분야 최우수상에는 ㈜시큐아이가 선정됐다. 시큐아이는 2013년부터 전 직원이 동참해 성북구 내 취약 장애인 가정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년간 약 6,300만 원을 후원한 시큐아이는 연말마다 1,800가정에 김치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도 돕고 있다.

종사자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 정미령 씨는 1998년 IMF 외환위기부터 사회복지사로 재직하며, 위기상황마다 유연함과 전문성을 발휘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애썼다.

정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복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대면 가정방문, 전화상담 등을 진행하며 위기상황에도 사회적 안전망이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봉사자 분야 우수상은 89세의 나이에도 17년간 봉사를 이어온 김복현 씨, 31년간 교통봉사를 해온 이철희 씨, 후원자 분야 우수상은 6년간 후원을 이어온 ㈜토미구조엔지니어링, 24년간 발달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김영재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사자 분야에서는 홍유미 헬렌켈러센터 팀장, 박종숙 까리따스방배 종합사회복지관장이 우수상을 수상한다.

한편 ‘제19회 서울시 복지상’ 수상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공개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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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출처: 에이블뉴스

첨부파일 뉴스.jpg (21.55KB) [7] 2021-10-14 17: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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