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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예술활동 지원 ‘효명아트홀’ 개관
관리자
2021-06-24      조회 916  


 

시각장애인 예술활동 지원 ‘효명아트홀’ 개관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지난 23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효명아트홀을 개관했다.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에이블포토로 보기▲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지난 23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효명아트홀을 개관했다.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 김선태)가 지난 23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효명아트홀을 개관했다.

효명아트홀의 이름은 이사장 김선태 목사의 호이자 ‘새벽을 깨우다’라는 뜻의 효명으로 지어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효명아트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주)AMO그룹 김병규 회장, 이계안 전 국회의원, 모철민 전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 (주) 애터미 윤영성 대표, 오성춘 목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개관 기념 감사음악회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호산나합창단, 효명보이스, 조이풀중창단 등 합창단과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쳐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관계자는 “앞으로 효명아트홀은 시각장애인 음악인들에게 공연의 장과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전 세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기관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효명음악팀(02-880-06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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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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