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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구족화가 척수장애인 '헨리 프레이저'
관리자
2021-03-23      조회 6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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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구족화가 척수장애인 '헨리 프레이저'

다이빙사고로 경추4번 다쳐…화가, 작가로 재기

10만명 팔로워를 가진 소셜인플루언서로 활동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12 09:55:36
영국 척수장애인 화가 ‘헨리 프레이저’. ⓒ인에이블매거진닷씨오닷유케이 에이블포토로 보기▲ 영국 척수장애인 화가 ‘헨리 프레이저’. ⓒ인에이블매거진닷씨오닷유케이
오늘 소개하는 세계 속의 장애 인물은 영국의 남성으로 척수장애인 화가이자 작가입니다.

프레이저씨가 최근에 소셜네트워크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소시어빌리티]라는 앱을 개발중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28살의 프레이저씨는 화가와 작가로서의 창작 활동 외에도 장애인의 접근성과 이동성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앱에는 공공장소, 술집, 식당등의 정보가 제공됩니다. 그는 당장 이 앱의 사용 효과가 미미할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꼭 필요할 것이라고 믿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프레이저씨는 장애인 소셜미디어에서 1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정보와 사회참여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장애인들의 외부 활동에 제한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더 폭 넓은 관계를 만들고 활동을 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긍정적인 교류를 하고 삶의 작은 것들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헨리는 17살에 학교 시험을 마치고 친구들과 같이 포르투갈의 해변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휴가 5일째 되던 날 그는 호기롭게 수백번도 더 했던 다이빙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다이빙이 그의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그는 바닷속에 떨어지면서 충격으로 목뼈의 4번 경추 부상으로 어깨 이하 하반신마비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다이빙 사고 후 약 3주간 포르투갈의 병원에서 보냈고, 이후 영국으로 돌아와서 6개월간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는 재활과정을 회상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예전처럼 되돌아 갈 수 없지만, 어떻게 하든지 살아야 한다고 마음 먹었다.”고 합니다.

사고 후 약 5년간 그림이라곤 그려본 적도 없는 그는, 재활치료 과정에서 말 그대로 너무나 심심해서 그림을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이 일이 그에게 새로운 눈을 열어 주었습니다.

영국 척수장애인 화가 ‘헨리 프레이저’. ⓒ씨에이스포츠닷야후닷컴 에이블포토로 보기▲ 영국 척수장애인 화가 ‘헨리 프레이저’. ⓒ씨에이스포츠닷야후닷컴
심심해서 시작한 그림그리기가 전문 화가로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는 특히 유명스포츠선수들의 초상화와 야생동물들의 그림을 그려서 명성을 쌓고 있습니다.

프레이저씨는 자신이 책을 쓸 것이라고는 백만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지만, 척수장애인이 된 후에는,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그는 2017년에 반지의 제왕의 작가인 JK롤링이 서문을 써 준 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프레이저씨는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현재는 자신의 집을 짓는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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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김해영 칼럼니스트 김해영블로그 (haiyungkim@gmail.com)
출처 :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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