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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아티스트 8명 참여 ‘이웃 기웃’ 전시회 오픈
관리자
2021-05-18      조회 1,227  


 

발달장애 아티스트 8명 참여 ‘이웃 기웃’ 전시회 오픈


이웃과 소통하는 우리 동네 전시회 ‘이웃 기웃’ 포스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에이블포토로 보기▲ 이웃과 소통하는 우리 동네 전시회 ‘이웃 기웃’ 포스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 이하 용인수지장복)이 지난 17일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 공동 작업실 아뜰리에 플레이 투게더와 함께 이웃과 소통하는 우리 동네 전시회 ‘이웃 기웃’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용인시약사회 곽은호 회장을 비롯해 용인시약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술 용품을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에게 전달했으며 전시 오픈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전시회는 발달장애 아티스트 8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이전의 생활을 다시 생각하며 ‘여행’, ‘그 사람’,‘ 대면’이라는 세 가지 컨셉트로 준비했다. 더욱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작업과정을 알리기 위해 딱딱한 전시회장이 아닌 가볍게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복지관 인근 카페 3곳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아뜰리에 플레이 투게더 주상희 대표는 “전시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 작가의 예술성을 알리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며, “작품뿐만 아니라 야심 차게 준비한 다양한 굿즈도 만나보실 수 있다”고 전했다.

용인수지장복 한근식 관장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작품세계를 알릴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 청년들이 전업 작가로 날개를 달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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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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